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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북 대북

송기환 2019. 8. 27. 23:18

- 소북 대북




대북과 소북으로 갈린 뒤, 북인의 대부분은 소북을 몰아내고 선조 말에 광해군을 세자로 옹립, 정권을 굳혔다. 그러나 당시 영의정 이산해와 병조판서 홍여순 사이에 북인北人


임진왜란 때의 활약으로 입지를 굳힌 북인은 선조 말년 광해군光海君, 재위 16081623을 지지하는 대북大北과 영창대군永昌大君, 16061614을 지지하는 소북 북인 조선 후기 붕당 정치 심화에 따라 동인 우리역사넷


북인北人은 조선 붕당정치의 당파로, 조선 중기 이후 동인이 분파되면서 발생했다. 동인을 뿌리로 북인은 고위 관료 중심의 대북과 신진 세력인 소북의 두 개 정파로 구성되었으며, 선조 말기에는 소북이, 광해군 대에는 대북이 집권했으며, 소북은 북인





것을 고집했으며, 광해군을 지지하다가 그가 즉위하자 소북을 몰아내고 집권당이 되었다. 이후로는 대북 중에서도 이이첨과 그의 세력이 주류가 되었는데, 그들은 인목 대북과 소북, 그리고 그 아래의 당파들